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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 를 COL 으로 변환 최근들어 SQL를 해보면서 [TEST_TABLE] SEQNO TFLAG TCODE TNAME 1 2 1 2TC1 2TN1 2 2 2 2TC2 2TN2 3 5 1 5TC1 5TN1 4 5 2 5TC2 5TN2 5 7 2 7TC2 7TN2 하나의 키(SEQNO)를 기준으로 여러개의 Row가 나올 때 조건에 따라서 Row를 각 키의 컬럼으로 돌려야 할 경우가 종종 생겼다. SEQNO TCODE1 TNAME1 TCODE1 TNAME2 1 2 2TC1 2TN1 2TC2 2TN2 2 5 5TC1 5TN1 5TC2 5TN2 3 7 7TC2 7TN2 이런 방법으로 해주면 쉽게 바꿀 수 있다. SELECT SEQNO, MIN(DECODE(TFLAG, 1, TCODE)) TCODE1, MIN(DECODE(TFLAG, 1,..
우주의 구조 - 시간 여행은 가능한가? 아인슈타인이 시간여행에 관한 이야기는 한적이 없지만 상대성이론에서 간접적으로 찾아볼 수 있다. "물체가 광속에 가까워질수록 그 물체의 시간은 느려지고 광속에 도달할때 시간은 정지한다" 이것은 어떠한 사람이 광속과 비슷한 속도로 "몇시간" 여행하다가 집에오면 "수백만년"이 흘러있을 수 있다는 말과 일치한다. 광속과 비슷하게 움직이면서 여행을 하였기때문에 자신의 시간은 느리게 갔지만 다른 사람은 예전에 똑같이 흘렀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타인의 시간이 자신보다 빨리 흘렀기 때문에 미래로 가는 것과 똑같은 현상을 경험하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과거로 가는 방법은 상대성이론에서 설명하고 있지 않다. 과거로의 시간여행에 대해서는 웜홀이라는 것의 역활을 필요로 한다. 웜홀은 정말로 존재하는지는 아직 아무도 알 수 없지..
오늘 무슨 날인지는 몰라도 불꽃놀이를 하네요 오늘이 무슨 날이지는 몰라도 10시쯤 한강에서 불꽃놀이를 하네요. 저는 한강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살지만 높은 곳에 집이 위치한지라 저 멀리에서 불꽃이 간간히 보입니다. 예전에 저 중간을 가로막고 있는 아파트가 없었을때는 훨씬 잘 보였는데 지금은 절반은 잘려서 보이네요..매우 아쉽습니다 나름 멀리서 지켜보는 것도 즐거웠는데 말입니다. 어쩌든 과연 오늘이 무슨날이길레 불꽃놀이를 하는 것인지!!! (워낙 소리소문없이 올라오는 불꽃놀이를 몇번 본지라 ) 세계불꽃축제라도 하나라고 생각해봐도.. 뉴스를 안보니 한다는 소리를 들어본적이 없어서.... 뭐 오랜만에 좋은 구경했습니다.
Big-Endian & Little-Endian 엔디안은 메모리에 저장되는 바이트 순서와 관련이 있다. 예를 들어 0x12345678라는 데이터를 저장한다고 한다면 빅-엔디안에서는 아래와 같이 메모리의 낮은 주소번지에서부터 높은 주소번지로 저장이 된다. 낮은번지 ----------------> 높은번지 0x12 0x34 0x56 0x78 하지만 리틀-엔디안에서는 빅-엔디안과 반대로 저장을 하게된다. 낮은번지 ----------------> 높은번지 0x78 0x56 0x34 0x12 보통 빅-엔디안은 매킨토시에 사용되는 모토롤라 CPU가 이 방법을 채택하고 있으면 리틀-엔디안은 우리가 보통 사용하고 있는 Intel계열의 CPU가 이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빅-엔디안은 사람이 보기에 매우 직관적이다. 하지만 리틀-엔디안도 매우 강력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엘러건트 유니버스 - 만물은 언제나 광속으로 움직이고 있다 20세기 최고의 물리학자인 알버트 아인슈타인의 특수상대성이론에서는 "우주에 존재하는 어떤 것도 빛보다 빠르게 움직일 수 없다" 라는 내용이다. 그리고 "빛과 같은 속도로 움직이면 시간은 정지한다"라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 그럼 왜 빛보다 빠르게 움직일 수 없는 것일까? 왜 광속으로 움직이면 시간은 정지하는 것일까? 아인슈타인은 3차원의 공간과 시간을 합쳐서 시공간이란 개념을 만들었고 그것과 깊은 연관이 있다. 예를들어 일정한 속도를 낼수 있는 자동차가 있다고 가정하고 일직선(동-서)으로 달리면 출발지점에서 목적지점까지 언제나 같은 시간에 도착할 것이다. 하지만 대각선으로 달린다면 일직선으로 달린거와 마찬가지고 동-서로 이동한 거리는 동일하지만 시간은 더 오래걸렸을 것이다. 일반적인 상식으로 봐도 명확하..
이번 방학은 MFC!!!! 이번 방학에는 MFC에 도전중입니다. 학기때는 맨날 놀다가 방학때만 되면 공부하겠다고 하는 이상한 습관을 가진 저이지만 한번 마음 먹은 이상 책 한두권 정도는 읽어보고 어느정도는 해볼려고 노력중입니다. C++도 API도 허접한 실력인지라 처음부터 위저드를 이용하여 설명한 책들을 보자니 하는 방법은 어느정도 따라하겠지만 소스를 쳐다보고 있자니 막막함이 밀려옴니다. 최근에는 지인의 추천을 받아서 MFC Internals(1)이라는 책을 보고있는데 확실히 기본적인 개념부터 설명해주는지라 어느정도 의구심은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책을 보고 난 후에 어느 책을 봐야할지 어떤 방법으로 공부해야할지 막막합니다. 고수님들!!! 초보때 어떤 책과 방법으로 공부하셨는지요??
미시령 고개 - 한번의 운치를 위해서 넘어보자 미시령에 터널이 생겼더군요. 유료도로이기는 하지만 미시령 고개를 넘을때의 기름값보다는 확실히 통행료가 적을 것 같기는 하고 시간도 적게 걸립니다. 그리고 당연히 운전도 편합니다. 미시령 정상의 휴게소는 이용객이 줄어서 망해버렸더군요. 휴게소도 없는 곳이긴 하지만 한번의 운치를 위해서 넘어보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요. 산에 끼인 안개와 구름들, 그리고 저 멀리 보이는 동해바다. 겹겹의 산들과 구름사이로 비치는 한줄기 광명미시령 터널을 지났다면 보지 못했을 절경들입니다. 왕복으로 미시령을 넘기는 힘들지만 오고갈때 한번쯤은 고개를 넘어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구룡령"을 아십니까? 이번 여름, 남들 휴가 다 끝난 8월 말에 피서를 갔다왔습니다. 강원도로 갔기때문에 오고가면서 여러 고개를 넘었습니다. 이번에는 진부령, 미시령, 구룡령 이렇게 세개의 고개를 넘었습니다. 하지만 어디서 듣도보지도 못한 구룡령 이란 고개가 왜 이름이 구룡 인지를 절실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예전에 대관령도 넘어보았지만...구룡령에는 비할바가 아니였습니다. 대관령 832m, 미시령 826m, 한계령1004m, 진부령 529m 그리고 구룡령은 1013m 한계령이 비슷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구룡령이 무려 9m나 높습니다. 구령룡 주변으로 계곡, 휴양림, 캠프장등 좋은 곳이 여러곳이 있었습니다만... 구령룡을 넘어서 가는 것보다 차라리 미시령터널을 지나서 가는 것이 편하겠다는 생각마저 드는 극악의 코너를 자랑합니다..